
시공사 계약해지 부메랑…신반포15차 조합원들 배상금 폭탄 맞나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조합원들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줘야 할 상황에 놓였다. 조합의 시공사 지위 확인소송에서 이긴 대우건설이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준비중에 있기 때문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천98억 원 규모의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설계가 변경되면서 연면적이 3만124㎡으로 늘었고
권태욱 기자 2024-03-22 17: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