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얀센서 ‘렉라자’ 기술료 804억원 수령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수출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출시로 6천만 달러(약 806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 1조 8천590억 원의 2.5%에 해당한다.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상업화를 개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산 항암제가 FDA 허가
권태욱 기자 2024-09-11 10: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