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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사업장 만기 4회 연장·경공매 3회 유찰이면 사실상 퇴출

PF 사업장 만기 4회 연장·경공매 3회 유찰이면 사실상 퇴출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속도를 높인다.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한다. 은행·보험권은 PF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5조원 규모의 신대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
이승욱 기자 2024-05-13 16:23:42
LH, 공공주택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 강화…‘품질관리처’ 신설

LH, 공공주택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 강화…‘품질관리처’ 신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포함한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LH 현장 중심 원스톱 품질 검수를 위해 본사에 ‘품질관리처’를, 지역본부에는 ‘품질전담부서’를 신설한다. 품질시험 점검관리와 레미콘 등 주요 자재의 품질시험, 공장 검수를 상시 수행
권태욱 기자 2024-01-21 11:00:03
2금융권, 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역대 최악’…대출금 회수 나서나

2금융권, 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역대 최악’…대출금 회수 나서나

제 2금융권(저축은행·새마을금고 제외 상호금융조합·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 합산)의 부동산업 대출 잔액고 연체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출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금융업권별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권태욱 기자 2024-01-15 11:03:06
동부‧롯데건설 “증권가 제2 태영건설 지목”에 “우린 아냐”

동부‧롯데건설 “증권가 제2 태영건설 지목”에 “우린 아냐”

‘제2의 태영건설’ 가능성이 제기된 롯데건설과 동부건설이 이틀새 유동성 상황을 설명하는 자료를 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동부건설은 2일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다짐과 함께 희망찬 새해 출발을 했지만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진에 당혹스러운 기색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
권태욱 기자 2024-01-05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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