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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조합장 성과급에 가압류까지…원펜타스 조합원 부담금 ‘눈덩이’

조합장 성과급에 가압류까지…원펜타스 조합원 부담금 ‘눈덩이’

재건축 조합장에게 성과급 58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당초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조합과 업계에 따르면 당시 시공사였던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의 이주비 명목으로 206억원을 추가로 대여해줬다. 하지만 2019년 시공사에서 해지가 되면서 이 금액을
권태욱 기자 2024-07-26 18:03:42
대우건설,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대우건설,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대우건설은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1만2천977.2㎡ 부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486가구로 지어진다. 공사금액은 2천46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신반포 16차 아파트 단지명으로 ‘신반포 써밋 라피움’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의 브랜드
하재인 기자 2024-07-08 10:54:23
“조합원 부담만 늘었는데”…원펜타스 조합장 성과급 논란

“조합원 부담만 늘었는데”…원펜타스 조합장 성과급 논란

서울 강남권 도시정비 단지에서 조합장 개인에게 수십억원에 가까운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 조합에 이어 반포동 신반포15차(원펜타스) 조합이 조합장에게 성과급 58억원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미숙한 업무처리가 되레 조합원 부담만 늘었다며 반대하고 있다. 7일 관련
권태욱 기자 2024-07-07 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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