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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유한양행 “美 얀센과 4세대 표적항암제 공동 개발 종료”

유한양행 “美 얀센과 4세대 표적항암제 공동 개발 종료”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회사 얀센과의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표적항암제 치료제인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공동 개발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EGFR 2차 저항성 변이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얀센 측이 4세대 EGFR TKI의 추가 개발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
권태욱 기자 2024-09-20 09:55:35
유한양행, 얀센서 ‘렉라자’ 기술료 804억원 수령

유한양행, 얀센서 ‘렉라자’ 기술료 804억원 수령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수출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출시로 6천만 달러(약 806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 1조 8천590억 원의 2.5%에 해당한다.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상업화를 개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산 항암제가 FDA 허가
권태욱 기자 2024-09-11 1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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