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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한미약품, 항암 신약 등 중동지역 첫 수출

한미약품, 항암 신약 등 중동지역 첫 수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항암 바이오 신약을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처음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 ‘타북(Tabuk Pharmaceuticals)과 혁신 전문의약품 관련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사상 최초로 수출하게 된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이 지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권태욱 기자 2024-10-10 16:06:09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아들 승리로…OCI와 이종결합 불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아들 승리로…OCI와 이종결합 불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추진이 중단됐다.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 호텔에서 열린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해 온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다. 경영권을 둘러싸고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와 형제간 3개월 가
권태욱 기자 2024-03-28 18:50:11
한미약품그룹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그룹 경영 총괄’

한미약품그룹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그룹 경영 총괄’

한미약품그룹은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졌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임 부회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
권태욱 기자 2024-03-27 12:02:06
국민연금,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이사 선임안 전원 찬성…모녀 손들어줘

국민연금,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이사 선임안 전원 찬성…모녀 손들어줘

국민연금이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모자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OCI홀딩스와 통합을 추진하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26일 회의를 열어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미사이언스 현 경영진이 추천한 임주현·이우현 사내이사, 최인영
권태욱 기자 2024-03-26 20:40:07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임성기 이을 적통 후계자”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임성기 이을 적통 후계자”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이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을 이을 후계자로 임주현 사장을 지목했다. 송 회장은 26일 한미그룹에 전한 소회와 결단문을 통해 “한미그룹 회장이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서, 장녀 임주현을 한미의 확고한 승계자로 세우고자 한다”며 “이번 사태를 돌아보며 임성기의 꿈을 지켜낼 수 있는 자녀는 오직 임주현 뿐이라고 확신하게 됐다&rd
권태욱 기자 2024-03-26 12:15:01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오빠·동생 해임은 회사 명예 손상시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오빠·동생 해임은 회사 명예 손상시켜”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겸 한미약품 사장은 25일 오빠와 동생을 각각 미등기 임원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한 것과 관련해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며 “회사 명예나 신용을 손상하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
권태욱 기자 2024-03-25 21:20:51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사이언스 주식 매도 계획 없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사이언스 주식 매도 계획 없다”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여동생의 제안을 거절했다. OCI그룹 통합을 좌우할 ‘키맨’으로 꼽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23일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의 손을 들어주면서 모자측간 연일 성명전을 벌이고 있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25일 “한미사이언스 주식에 대해 한 번도 팔 생각을 해본적 없고 앞으로
권태욱 기자 2024-03-25 12:15:18
주주달래기 나선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OCI 통합 후 주식 처분 안할 것”

주주달래기 나선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OCI 통합 후 주식 처분 안할 것”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주주들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설득에 나섰다. 임주현 사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는 오빠 임종윤 사장이 통합을 무산시킨 뒤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지분을 매각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자신과 함께 3년간 지분 보호예수를 약속하라”고 제안
권태욱 기자 2024-03-24 2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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