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립준비청년 대학생(28명) 및 대학원생(10명)을 대상으로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1학기에는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천만원(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중흥그룹은 장학재단 중흥장학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88명에게 1억8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흥장학회는 이날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제13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192명에게 1억9천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NS홈쇼핑은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해 성남시 분당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3년간 기부하기로 한 협약내용에 따라 올해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액은 분당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200명이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분당구청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15년간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99명에게 장학금 4억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한

우미건설은 우미희망재단을 통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게 장학금 1억3천7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금액은 각각 대학생 250만원과 중고등학생 100만원씩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그 후손을 위한 사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명함에는 그룹 총수외에도 하나의 직책이 찍혀있다. 바로 교육재단 이사장 명함이다. 우 회장은 현재 여주대학교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이 회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창업주들은 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인재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을 통해 올해 여주대 입학생 83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8억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SM그룹의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의 하나로, 미래 기술 발굴과 지역인재 양성을 강조해온 우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자격 구분 없이 전체 신입생에게 지급된다. SM그룹은 앞서 2022년에는 12억 원,

부영그룹은 올해 창신대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섰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은 장학금 혜택 외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영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주고, 우수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