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창원 NC파크 스카이박스에 비렉스 체험존 운영
2025-07-16

코웨이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2,589억원, 영업이익은 2,42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9% 늘었다.
이에 코웨이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오른 2조4,338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4,540억원이다.
올해 2분기 코웨이의 국내 사업 매출은 7,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다.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6만대를 기록했다. 아이콘 프로 등 정수기 4종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등 제습기 2종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판매 성장을 이룬 결과다.
같은 기간 코웨이 해외법인의 매출은 4,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이 중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상승한 3,55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81억원이다. 태국 법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한 42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R&D, 마케팅, 디지털 전환 등 핵심 분야에 대한 그간의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침대·안마의자를 필두로 높은 판매 성과를 창출하며 압도적인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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