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몰려온다″… 기대감에 카지노·호텔주 '훨훨'
2025-09-04

NH농협생명이 100세까지 암치료 보험금을 보장하는 신상품인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암 발생 이후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재발·전이·타원발암 발생 시에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병원 등급(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과 건강보험 적용 여부(비급여) 등으로 구분된 보장 특약을 선택함에 따라 개인 상황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시에는 1계좌 당 5천만원을 보장한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이후 오는 2027년 서울대병원, 2031년 서울아산병원에 도입될 예정이다.
특약을 통해 암 외에도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3대 주요 질환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관혈·비관혈 치료 등 보장을 통해 폭넓은 대비가 가능하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 치료 여정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치료 과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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