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몰려온다″… 기대감에 카지노·호텔주 '훨훨'
2025-09-04

롯데카드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24시간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지난 2일부터 고객센터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관련 ARS 메뉴를 신설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해 비밀번호 변경, 재발급, 탈퇴와 관련한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센터는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고, 당분간 영업시간 외 운영을 유지한다.
롯데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 변경, 해외 거래 차단, 카드 재발급을 위한 간편 링크를 마련해 고객이 손쉽게 보안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다만 탈회의 경우 미결제 잔액, 잔여 포인트 안내 및 사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통화 후 가능하다.
침해사고로 인한 부정사용 발생 시 선보상도 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 A씨는 “이번 침해사고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사과 드린다”며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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