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횡령 직원 형사고소 기준 바꿔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횡령사고를 저지른 은행 직원에 대해) 엄중한 기준으로 형사고소를 할 수 있도록 은행 등과 소통하겠다”고 17일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현장 국감에서 ′은행 횡령사고 대비 형사고소 건의 비중이 적다′는 양정숙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양 의원은 “현재 금융권 사고가 2천400억원이 넘고, 그중 은행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17 17: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