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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론’…‘사법 리스크’에 당국도 ‘손사래’

커지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론’…‘사법 리스크’에 당국도 ‘손사래’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오 현 회장의 ‘3연임 이슈’가 금융권에 주요 관심사로 여전히 부각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회장 재임 중 최대 실적과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 성과를 이유로 한때 그의 연임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있었지만, 금융당국의 ‘장기 집권 불가’ 시그널이 가시화된 데다 ‘사법 리스크’로 인한
이승욱 기자 2023-10-16 08:13:39
꿈틀대는 은행 연체율…7월 0.39% ‘상승 전환’

꿈틀대는 은행 연체율…7월 0.39% ‘상승 전환’

올 7월 말 기준 점차 하락하던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9%로, 6월 말(0.35%)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원화 대출 연체율은 한 달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잔액 비중을 뜻한다.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7월 말 기준 2018년 0.56%, 201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19 20:39:10
‘불법금융 파파라치’ 뽑아도 피해는 증가세

‘불법금융 파파라치’ 뽑아도 피해는 증가세

올해도 불법 금융행위를 잡는 ‘불법금융 파파라치’ 23명이 선정됐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 금융행위 피해 건수는 늘고 있어 추가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불법 금융행위 우수 제보자 23명을 선정해 포상금 8천500만원을 지급했다.금감원은 유사수신 등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17 0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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