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환율에 기름 부은 ‘중동’…“원·달러 1천400원대 우려”
연일 환율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던 상황에서 터져 나온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강(强)달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짙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전망된 미국 통화 정책 기조 다시 후퇴하며 원·달러 환율이 1천370원대를 넘어서 1천400원대를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국내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
이승욱 기자 2024-04-15 0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