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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DL이앤씨·현산, 1분기 영업익 30% 증가…실적개선 성공

대우·DL이앤씨·현산, 1분기 영업익 30% 증가…실적개선 성공

일부 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 30%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1천148억원) 대비 31.8% 증가한 1천5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2조4천873억원) 대비 16.5% 감소한 2조767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915억원) 대비 36.6% 줄어든 580억원
권태욱 기자 2025-04-29 17:21:09
시평 1·2·3위, 3분기 영업이익 나란히 감소…원자잿값 상승이 ‘발목’

시평 1·2·3위, 3분기 영업이익 나란히 감소…원자잿값 상승이 ‘발목’

원자잿값 상승이 결국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았다. 상장된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70% 가까이 줄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천820억원, 2천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1%, 영업이익은 22.1%이상 줄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권태욱 기자 2024-10-31 15:32:25
대형 건설사, 올해 첫 성적표 봤더니…성장 키워드는 ‘해외실적’

대형 건설사, 올해 첫 성적표 봤더니…성장 키워드는 ‘해외실적’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의 올해 첫 실적 성적표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시자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선방한 반면 GS건설과 대우건설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수주에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현대건설은 연결 잠정 실적 기준으로 매출은 8조
권태욱 기자 2024-04-30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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