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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두산, 밥캣 로보틱스 분할 합병안 철회

두산, 밥캣 로보틱스 분할 합병안 철회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두산에너빌리티 임시 이사회의 결정으로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은 무산됐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4차 주주서한에서 “갑작스러운 외부환경 변화로 촉발된 시장 혼란으로 주가가 큰 폭
하재인 기자 2024-12-10 15:35:46
분할합병 준비 두산에너빌리티, 3분기 실적 부진

분할합병 준비 두산에너빌리티, 3분기 실적 부진

분할합병을 준비 중인 두산에너빌리티가 3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에 매출 3조3955억원, 영업이익 114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8.28%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14% 감소했다. 미국 대선 전 인프라 투자 정책 불확실성과 달러 재고 조정에 따른 두산밥캣 실적 부진의 영향이다. 두산밥캣의 올
하재인 기자 2024-10-31 10:33:30
“소액주주 이익 약탈하나”…거세지는 ‘두산 지배구조 개편’ 논란

“소액주주 이익 약탈하나”…거세지는 ‘두산 지배구조 개편’ 논란

두산그룹이 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시키는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두산밥캣의 계열 조정을 통해 사업부문을 효율화한다는 명분이지만, 대주주의 ‘알짜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은 강화하는 대신 개인투자자 이익은
이현정 기자 2024-07-23 11:25:46
해외로 나아가는 두산로보틱스…독일에 유럽 지사 설립

해외로 나아가는 두산로보틱스…독일에 유럽 지사 설립

두산로보틱스가 독일에 유럽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판매채널 확대와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적극 나서고 있다.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 ‘두산로보틱스 유럽(Doosan Robotics Europe)’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앞으로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SI)’ 업체, 딜러
이창원 기자 2024-05-20 1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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