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실업률 하락에도 고용의 질은 떨어져”
우리나라 국민이 고용 및 실업, 물가동향 등 각종 경제 상황에 따라 체감하는 고통 정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전반적인 체감 정도는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했지만 고용의 질 저하에 대한 고충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체감실업률과 체감물가상승률 등을 활용해 15~69세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
이승욱 기자 2024-05-16 10: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