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투자자 죽 쑤는데…작년 증권사, 820억원 ‘상여금 잔치’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800억원대에 이르는 상여금을 임직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시 부진 속에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개미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 상황에서 증권사들이 ′상여금 잔치′를 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
이승욱 기자 2023-10-24 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