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상승에 10월 수출입물가 넉달째 오름세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0.38(2015년=100)로, 9월(139.71)보다 0.5%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특히, 중간재와 자본재, 소비재가 상승을 이끌었다. 원재료의 경우 광산품(-0.5%)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4% 내렸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15 16: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