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팅보트’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임종윤·종훈 형제가 새 이사회 구성해야”
한미약품 지분 12.15%를 가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회장이 아닌 장남을 지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 회장이 결국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고교후배다. 신 회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주요
권태욱 기자 2024-03-23 14: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