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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사

기능별 조직 짜기·기민한 환경 대응…‘임종룡표’ 우리금융 첫 연말인사

기능별 조직 짜기·기민한 환경 대응…‘임종룡표’ 우리금융 첫 연말인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첫 연말인사를 단행하며 ‘안정 속 변화’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부사장 및 부행장 등 임원 직위 체계 일원화와 그룹별 조직 재편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부문장 1인 교체를 제외하곤 인적 쇄신의 부담을 줄이며 조직 안정감을 유지하면서도, 조직 슬림화와 기능별 재배치를 통해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읽
이승욱 기자 2023-12-10 09:47:52
우리금융, ‘핀셋형 개편’ 선택…정찬호·송윤형 등 4인 부사장 승진

우리금융, ‘핀셋형 개편’ 선택…정찬호·송윤형 등 4인 부사장 승진

우리금융그룹이 연말 임원 이사를 단행하면서 임원 직위체계를 일원화하고 소폭 규모의 조직개편을 선택했다. 내부 변화를 위해 핀셋형 개편을 시행하면서도 실용적으로 몸집을 최대한 가볍게 만들었다는 인사평이 나온다.우리금융은 그룹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금융 측은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2-08 20:01:01
‘인적 쇄신’ SK그룹 연말 인사…‘최태원 장녀’ 임원 승진 눈길

‘인적 쇄신’ SK그룹 연말 인사…‘최태원 장녀’ 임원 승진 눈길

SK그룹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계열사들이 일제히 연말 인사를 단행한다. 그룹 전반적으로 세대교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신규 임원 승진이 주목받고 있다.7일 SK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대규모 연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연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를 통한 인적 쇄신으로 요약된다.
이승욱 기자 2023-12-07 1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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