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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한숨 돌린’ 포스코…노조와 임단협 교섭 재개

‘한숨 돌린’ 포스코…노조와 임단협 교섭 재개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27일간 이어진 대치를 마무리하고 사측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는 교섭 재개 시 사측의 제시안을 보고 향후 행보를 결정한다는 입장으로 사상 초유의 파업이 현실화될 우려는 여전하다. 20일 노조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9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김성호 위원장의 면담을 통해 이번 주중 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사측은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20 17:42:53
'55년 무파업’ 포스코, 임단협 교섭 결렬… 파업 수순

'55년 무파업’ 포스코, 임단협 교섭 결렬… 파업 수순

창사 55년 동안 ‘무(無)파업’을 유지해온 포스코가 파업 사태에 직면했다.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노조는 연이틀 쟁의대책위(쟁대위) 출범식을 열며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전날인 6일 전남 광양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 발생 안건을 가결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승욱 기자 2023-09-10 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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