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난항 겪나…“자구안 내용 충분치 않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창업회장이 직접 나서 자구안을 설명했지만 채권단의 기대에 못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3일 건설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태영건설 채권자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리겠다”고 말했다.이날 설명회는 채권
권태욱 기자 2024-01-03 17: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