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대신 1.6조 갚아줬는데…회수율은 고작 ‘15%’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인(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이 1조6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수율은 15%에 그쳐 재정건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실이 HUG로부터 받은 자료에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17 13: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