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거래량, 10개월 만에 최저…매수심리 다시 ‘꽁꽁’
주택시장에 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다.거래는 줄고 매물이 쌓이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408건으로, 올해 1월(1412건) 이후 10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거래량이 3000건 미만으로 집계된 것은 3월(2988건) 이후로 7개월 만이다. 4월(3191건)부터 9월(3375건)까지 3000건 이상 거래량을 유지했지만 10월 2312건으로
권태욱 기자 2023-12-07 10: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