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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신설지주’ HS효성, 출범식 대신 ‘소통’과 ‘봉사’

‘신설지주’ HS효성, 출범식 대신 ‘소통’과 ‘봉사’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 신설지주사 HS효성이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30일 HS효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HS효성은 임직원 1천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신설지주사 공식 출범 첫 행사로 타운홀미팅 ‘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 시즌1’을 열었다. 효성그룹 역사상 첫 타운홀미팅 개최는 의례적인 출범식 형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이 서
이승욱 기자 2024-06-30 17:05:03
‘분리경영’  선택한 효성

‘분리경영’ 선택한 효성

‘백년기업’을 기치로 내걸었던 효성그룹이 지주사를 쪼개어 재편하는 ‘인적분할’ 카드를 선택했다. 장기적으로 그룹의 역량을 크게 두 개의 축으로 나누는 계열 분리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지만, 이른바 ‘형제의 난’을 통한 후계 구도 갈등으로 내홍을 겪는 효성그룹으로서는 그룹의 영속성을 지켜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
이창원 기자 2024-03-14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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