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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PB상품은 주요 차별화 전략…“모든 유통업체 PB 우선 진열”

쿠팡, PB상품은 주요 차별화 전략…“모든 유통업체 PB 우선 진열”

쿠팡은 자체브랜드(PB) 상품 검색순위 조작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천4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 제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모든 유통사가 각자의 PB상품을 우선적으로 추천 진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쿠팡은 1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고물가시대에 PB상품은 유통업체의 중요한 차별화 전략”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쿠팡은 “우리나
조경만 기자 2024-06-17 16:30:40
中 알리·테무... 이용자는 늘었지만 결제액은 하위

中 알리·테무... 이용자는 늘었지만 결제액은 하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초저가를 내세우며 우리나라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플랫폼 이용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지만 1인당 거래액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추정 금액은 8천1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천101
조경만 기자 2024-04-21 14:29:40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의 ‘반격’…집단소송 사태로 번진다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의 ‘반격’…집단소송 사태로 번진다

쿠팡 근로자 등의 신상을 평가해 채용 판단에 활용했다는 의혹, 이른바 ‘쿠팡 블랙리스트(PNG 리스트)’ 논란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쿠팡은 노조 측에서 블랙리스트로 제시한 해당 리스트가 ‘단순 인사 평가 자료’라며 이를 유출한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하며 강경 대응했다. 하지만 쿠팡의 부당 노동 행위를 주장하는 측은 제보자까지 참여하는
이창원 기자 2024-03-13 19:00:12
11번가 “쿠팡, 수수료 왜곡 공표해 이미지 손상”…공정위 신고

11번가 “쿠팡, 수수료 왜곡 공표해 이미지 손상”…공정위 신고

11번가는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쿠팡 측은 지난 3일 한 언론매체가 ‘쿠팡의 늪에 빠진 중소셀러들’이라는 기사내용을 반박하고자 자사의 수수료가 낮다고 주장했하면서 11번가의 판매수수료를 비교해 명시했다. 당시 쿠팡 측이 적시한 판매 수수료율은 11번가 20%, 신세계(G마켓·옥
조경만 기자 2024-01-16 0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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