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 30%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1천148억원) 대비 31.8% 증가한 1천5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2조4천873억원) 대비 16.5% 감소한 2조767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915억원) 대비 36.6% 줄어든 580억원

공사비 1조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조합원들 마음잡기에 나섰다. 다양한 사업조건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 사업 수주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선 386표(87.7%)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주시 단계동 일대 약 8만5천410㎡ 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짜리 15개동, 1천560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4천369억원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2025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경구 대표이사,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경영진과 현장소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서울원’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서울원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

원자잿값 상승이 결국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았다. 상장된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70% 가까이 줄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천820억원, 2천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1%, 영업이익은 22.1%이상 줄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건설업계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이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외국인 산재 사고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족급여 승인 기준으로 사망한 근로자 812명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는 85명으로 10.5%로 나타났다. 이 중 2022년 47명이었던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경기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 1천500㎏은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지원하는 쌀 기부도 의왕시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려대학교와 지역사회 평생 교육 및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희윤 개발본부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류태호 사범대학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고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고위험재해 비율을 5%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안전을 위해서는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만든다. 이를 위해 △비상주 고위험 작업의 원스톱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1천907억원으로 2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천741억원으로 246.8% 늘었다. 대형사업지의 공종이 본격 진행된 것과 더불어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의 하나로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쌀 3톤과 곰탕 400세트를 기부했다. 현산은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국가철도공단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수주 규모는 4532억원이며 주관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은 80%(3626억원)다.컨소시엄 참여사인 미래도시건설과 삼보종합건설의 지분은 각 10%씩이다.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