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직원 혈액암’ 조사위 활동 시작
서울교통공사는 직원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 ‘혈액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 산업보건 교수 1명, 노동전문 변호사 1명이 포함됐다. 공사에서는 지금까지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산업재해로 인정받았고, 현재
권태욱 기자 2024-07-19 09: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