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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중년男’ 파산신청 가장 많았다

‘혼자 사는 중년男’ 파산신청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소득보다 빚이 빠르게 쌓이면서 파산에 이르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4일 ‘2023년 파산면책지원 실태’를 발표했다. 지난해 센터로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천487건 중 유효 데이터 1천361건을 분석한 결과다. 센터에 접수된 파산면책 신청
권태욱 기자 2024-04-24 10:05:04
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시세 50~70%

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시세 50~70%

서울시가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비하기 위한 주택공급에 나선다. 현재 서울 1인 가구는 약 15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7%를 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 서울 시내 1인 가구는 16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임대형 기숙사’ 제도를 활용해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어르신 안심주택에 이어 1인 가구
권태욱 기자 2024-02-26 11:37:46
1인가구 비중 34.5% ‘역대 최고’…절반 이상은 12평 이하 거주

1인가구 비중 34.5% ‘역대 최고’…절반 이상은 12평 이하 거주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지난해 750만 가구를 넘었다. 1인 가구 대부분이 30대 이하 청년층과 70대 이상의 노년층인 가운데, 이들 중 60% 이상은 연소득이 30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가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2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했다. 1인 가구는 2015년 520만3000가구에서 계속 늘어나 2021년
권태욱 기자 2023-12-12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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