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닭’ 삼양식품 목표가 올리고, ‘신라면’ 농심 목표가 내리고…무슨 일?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을 등에 업은 삼양식품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해외 사업 부진과 비용 부담이 맞물린 농심은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목표주가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조바심이 난 이현정 기자 2025-08-21 17:24:42
연 매출 ‘3조 클럽’ 식품기업 10개로 늘어나…롯데칠성·풀무원·CJ프레시웨이 가세 내수 침체 속에서도 식품업계에서 대형 업체의 척도로 꼽히는 ‘연 매출 3조원 클럽’에 들어가는 회사가 두 자릿수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식품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3조클럽’(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는 기업)에 2024-01-28 10:20:04
세계인 울린 농심 ‘신라면’… 전 세계서 1초에 53개 팔려 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2천1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 매출은 2년 연속 1조원이 넘었다. 지난해 신라면 판매량은 16억6천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 권태욱 기자 2024-01-24 11:35:11
故신춘호 창업주 부인, 농심 지분 3만2천여주 전량 처분 농심그룹 창업주 고(故) 신춘호 창업주의 부인 김낙양씨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농심 주식 3만2천여주를 전량 처분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김씨의 보유주식 3만2천897주를 전량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보유주식 지 이승욱 기자 2023-09-10 18:4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