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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연 매출 ‘3조 클럽’ 식품기업 10개로 늘어나…롯데칠성·풀무원·CJ프레시웨이 가세

연 매출 ‘3조 클럽’ 식품기업 10개로 늘어나…롯데칠성·풀무원·CJ프레시웨이 가세

내수 침체 속에서도 식품업계에서 대형 업체의 척도로 꼽히는 ‘연 매출 3조원 클럽’에 들어가는 회사가 두 자릿수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식품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3조클럽’(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는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식품기업이 기존 7곳에 롯데칠성과 풀무원, CJ프레시웨이까지 더해 10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2024-01-28 10:20:04
세계인 울린 농심 ‘신라면’… 전 세계서 1초에 53개 팔려

세계인 울린 농심 ‘신라면’… 전 세계서 1초에 53개 팔려

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2천1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 매출은 2년 연속 1조원이 넘었다. 지난해 신라면 판매량은 16억6천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개로 집계됐다.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3년간 국내
권태욱 기자 2024-01-24 11:35:11
故신춘호 창업주 부인, 농심 지분 3만2천여주 전량 처분

故신춘호 창업주 부인, 농심 지분 3만2천여주 전량 처분

농심그룹 창업주 고(故) 신춘호 창업주의 부인 김낙양씨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농심 주식 3만2천여주를 전량 처분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김씨의 보유주식 3만2천897주를 전량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보유주식 지분율은 0.54%다.주당 처분단가는 44만3천1원으로 총 매매가액은 146억원이다.김씨가 농심 지분을 전량 매도했지만 2003
이승욱 기자 2023-09-10 1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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