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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요동치는 LCC 시장…‘메가 LCC‧화물사업’ 게임 체인지

요동치는 LCC 시장…‘메가 LCC‧화물사업’ 게임 체인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절차를 마지막 단계만 남겨 놓게 되면서, 향후 국내 저비용 항공(Low Cost Carrier)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여객 노선과 화물사업 관련 ‘조건부 승인’을 했고, 미국 경쟁당국(DOJ)도 미주 노선의 독점 우려를 제기해왔던 만큼 기업결합 승인 과정에서 국내 항공업계 측면의 적지 않
이창원 기자 2024-02-18 14:19:07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4조5천억원 ‘역대 최대’…여객 수요 회복 영향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4조5천억원 ‘역대 최대’…여객 수요 회복 영향

대한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여객 수요가 회복되고, 하이클래스(High Class) 탑승률이 증가한 영향이다.영업이익은 직전년 2조8천8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감소세를 보였다.대한항공은 30일 지난해 매출은 14조5천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5천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4분기 실적도 매출은 3
이창원 기자 2024-01-30 18:12
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면밀히 살필 것”

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면밀히 살필 것”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결합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두 회사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항공시장의 경쟁 환경을 유지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과 안전 수준을 관리·감독하며 항공산업
이승욱 기자 2023-12-18 17:38:33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현재 집값, 소득 수준 대비 높다”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현재 집값, 소득 수준 대비 높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에 비해 높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그간 급등했던 집값과 국민의 주택 구매 능력 등을 고려해 볼 때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 대비 높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값 변동 폭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
권태욱 기자 2023-12-18 17:35:10
다시 날아오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추진

다시 날아오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추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기업 결합 절차가 또 하나의 고비를 넘겼다. 합병의 난관으로 거론됐던 화물사업 분리 매각안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3년간 지루하게 이어져 온 기업 결합 절차가 한 단계 줄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노조 등 합병을 반대하는 측이 매각 결정에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며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아시
이승욱 기자 2023-11-02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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