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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글로벌 빅파마 도약 매진”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글로벌 빅파마 도약 매진”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각각 지주사와 핵심 사업회사로서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전날 일 한미약품그룹 조직개편과 함께 사내 전산망을 통해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미그룹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혁신적인 글로벌
권태욱 기자 2025-04-02 14:29:50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지분 매각 멈춰라…오너 독재 경영 폐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지분 매각 멈춰라…오너 독재 경영 폐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4일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발표한 성명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은 이날 한미약품의 독립경영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 박준석 부사장 등
권태욱 기자 2024-11-04 17:55:18
의료파업에도 불구 제약바이오, 2분기 장사 잘했네

의료파업에도 불구 제약바이오, 2분기 장사 잘했네

올 초부터 심화된 의료대란과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도 국내 주요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들의 2분기 성적이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3천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순이익은 470억원으로 150.6% 성장했다. 한미
권태욱 기자 2024-08-01 18:00:24
WHO, 한미사이언스 고인슐린혈증 신약 ‘국제 일반명' 확정’

WHO, 한미사이언스 고인슐린혈증 신약 ‘국제 일반명' 확정’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 글루카곤 아날로그(코드명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한미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을 뜻하는 &lsquo
권태욱 기자 2024-04-18 15:14:32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아들 승리로…OCI와 이종결합 불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아들 승리로…OCI와 이종결합 불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추진이 중단됐다.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 호텔에서 열린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해 온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다. 경영권을 둘러싸고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와 형제간 3개월 가
권태욱 기자 2024-03-28 18:50:11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사이언스 주식 매도 계획 없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사이언스 주식 매도 계획 없다”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여동생의 제안을 거절했다. OCI그룹 통합을 좌우할 ‘키맨’으로 꼽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23일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의 손을 들어주면서 모자측간 연일 성명전을 벌이고 있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25일 “한미사이언스 주식에 대해 한 번도 팔 생각을 해본적 없고 앞으로
권태욱 기자 2024-03-25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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