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의 습격’ 해외직구 증가에 소비자 불만 상담도 늘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의 국내 공략이 본격화하면서 덩달아 소비자 불만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기관에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건수는 1만9천418건으로 전년 1만6천608건보다 16.9% 증가했다. 전체 상담건수 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접거래 관련 상담이 60.8%인 1만1천79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조경만 기자 2024-03-29 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