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테무 등 ‘직구’ 화장품·물놀이용품, 유해물질 ‘비상’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큐텐 등 최근 국내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는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일부 화장품과 어린이 물놀이용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일부 제품의 경우 기준치 295배를 웃도는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65배를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되고, 안전모 10개 중 8개는 아예 안전 기능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는 불량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소비자원
이승욱 기자 2024-06-14 18: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