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 ‘6공 후광’ 기업 아냐”…‘항소심 오류’에 적극 대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 보름여 만에 “재산분할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대법원 상고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최 회장의 이혼소송 문제를 개인사로 보고 직접적인 개입을 삼갔던 SK그룹도 이번 사안을 ‘회사 차원의 문제로 인식한다’며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과 공동 보조를 맞추는 등
이승욱 기자 2024-06-17 13: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