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 이태훈 교수팀, 저탄소 원유 정제 위한 고성능 분리막 개발
성균관대학교 미래에너지공학과 이태훈 교수 연구팀은 미국 MIT 연구진과 함께 기존 원유 정제 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초미세다공성(Ultramicroporous) 분리막을 개발했고 국제학술지 Science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원유 정제는 주로 열 증류 방식에 의존하며, 이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1%, CO2 배출의 약 6%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집약적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
조경만 기자 2025-05-23 14: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