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호주서 5천205억원 규모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
GS건설은 호주에서 5억7천만 호주달러(5천205억원) 규모의 도시순환철도(SRL)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쌍굴) TBM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GS건설 호주법인의 지분은 33.5%다. 전체 공사비 17억 호주달러(1조6천억원) 가운데 5억7천만달
권태욱 기자 2024-11-11 17: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