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개월 만에 저축은행 여신액 최저…“자기자본 확충 필요”
저축은행 업권 여신 규모가 27개월 만에 최저 규모를 보이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영향으로 자기자본 확충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101조3천777억원이다. 이는 전달 102조3천301억원과 비교하면 1%(9천52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이승욱 기자 2024-05-19 09: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