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MMC 구조 고압 추진 드라이브 제품 개발 및 육상 실증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술 시연회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 등 HD현대그룹 경영진과 함정 전동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MMC 구조 고압 추진 드라이브는 전기추진 함정용 차세대 추진 드라이브로 평가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만5,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4,0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66m, 너비 51m, 높이 30.3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44척의 컨테이너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가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 및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 레프소나 AI CEO, 김성원 바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MIT 조선해양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소시엄 발족식은 현지시간 18일 MIT에서 진행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MIT의 해양공학과와 MIT가 10억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AI 특화 단과대학 슈워츠먼 컴퓨팅 대학이 주관한다. 조선해양분야 기술혁신과 탈탄소화가 목표다. 컨소시엄에는 HD한국조선해양, MIT, 그리스 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휴스턴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해양 원자력 서밋’에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서는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그린에어지연구랩 상무(부문장), 크리스토퍼 제이 위어니키 미국선급(ABS) 최고 경영자, 존 마이클 리처드슨 전미 해군 작전사령관 등이

HD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38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규모다.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LNG 벙커링선은 ‘선박 대 선박(STS)’ 방식으로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이다

HD현대가 선박 전동화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보유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HD현대는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VFD)’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울산 HD현대일렉트릭 회전기 공장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플라스포 3사가 공동 개발한 3MVA급 선박용 VFD에 대한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