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1분기 영업익 130억원… 전년비 39%↑
2025-05-07

한화 건설부문은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전날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여름 안전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고용노동부 수칙에 따라 폭염 등 계절성 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전 현장이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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