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예방 총력전…‘체감온도 31도 넘으면 휴식’
건설업계가 폭염에 따른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염 피해가 많았던 지난해에는 51건이 발생해 최근 10년 중 사례가 가장 많았다. 사망 82%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고 46%는 건설업에서 일어났다. 특히 건설업은 야외 작업이 많고 현장 특성상 휴식 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권태욱 기자 2025-07-29 17: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