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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세계 판매 1위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브랜드 최초로 홈쇼핑 채널에 진출한다. 온·오프라인 채널외 새로운 유통채널 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센트룸은 5일 디지털 및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판매되던 ‘관절’ 제품의 주 고객층인 5060 소비자 선호채널인 홈쇼핑에 진출, 소비자 맞춤형 접점으로 채널 확장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지난 4월 출시된 관절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이다.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복합 관절 근육 제품으로, 주요 성분 발굴과 선택·포뮬러 개발·제조 및 생산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뤄낸 한국인 맞춤형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한 알로 관절과 연골, 근육 건강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고 주성분인 타마플렉스에 비타민 K2, 비타민 D, 칼슘까지 한 알로 배합했다.
센트룸은 오는 6일 오전 9시 2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헬시페스타(9월 6~15일)와 네이버 라이브 방송(9월 6일 오후 8시)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실제 최근 몇 년 새 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대표 판매 채널로 부상했다. 건기식 관련 방송 편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홈쇼핑 채널이 새로운 건기식 판매 창구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홈쇼핑은 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기고 소비자 충성도도 비교적 높아서 건기식 판매 채널로서의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섭 헤일리온 마케팅 전무는 “홈쇼핑 주 시청층은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의 주요 고객층과도 잘 맞고 쇼호스트의 일목요연한 설명은 타마플렉스와 같은 신 성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센트룸은 향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유통 전략 전개를 통해 고객 맞춤형 접점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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