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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폐작업복’ 자원순환 실천

업사이클링 파우치로 활용
권태욱 기자 2025-09-08 17:46:41
폐작업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파우치.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작업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작업복을 파우치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은 폐작업복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전달한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앞으로도 환경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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