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씨컴퍼니그룹·세무법인 호연, 한·미 크로스보더 세무협력 맞손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 기업 제이엔씨컴퍼니 그룹(JC&Company Group)과 세무법인 호연은 한·미 국경간(크로스보더) 세무 이슈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미 크로스보더의 법률·세무·자산관리 컨설팅에 특화된 제이엔씨컴퍼니 그룹과 한국 자산가들의 세무 이슈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법인 호연이 전략적으로 협력, 복잡한 한미 세무 환경 속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으로 복잡한 한·미 세무 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한·미 크로스보더 종합 세금 신고 및 절세 전략 수립 △자산 이전, 증여·상속, 비즈니스 진출때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리스크에 대한 공동 대응 △세무 조정 및 크로스보더 감사 대응 등 실무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존청 제이엔씨컴퍼니 그룹 대표변호사는 “한·미 크로스보더 자산가들의 비즈니스 진출, 자산 이전, 증여·상속 과정에서 복잡한 세무 이슈를 통합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이번 협력으로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석봉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호연은 '성장·나눔·행복'이라는 가치를 토대로 세무·회계·법무 및 국제조세 역량을 결합해 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미 자산가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실질적 혜택이 어우러진 ‘브랜드 세무 서비스’를 더욱 넓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