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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강연

자회사 어니스토리 모발 건강 유산균 ‘LB-P9’ 주원료 ‘엘비모어’ 출시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2025-11-03 11:52:41
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0월 29~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유산균과 개별인정형 원료 연구 성과를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GC녹십자웰빙은 ‘Functional Ingredients for Inner Health and Outer Vitality’라는 주제에 맞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구절초)에 이르는 연구 개발 및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알리는 강연 세션과 건강기능식품 소개 부스를 운영해 관심 받았다. 

특히 제품 출시 예정인 모발건강 기능 개별인정 유산균 ‘LB-P9’의 연구결과는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연구 결과, 김치 유래 유산균인 ‘LB-P9’은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모낭 세포의 활성과 항산화 작용을 돕고,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회사 어니스트리가 선보인 ‘엘비모어(LB MORE)’는 LB-P9을 주원료로 비오틴·아연·셀레늄·비타민 B군 등을 함께 함유했다.

모발 건강, 단백질 대사, 항산화, 에너지 생성, 면역 기능, 세포 분열 등 6중 기능성을 구현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용성 코팅이 적용된 식물성 캡슐 형태로 유산균이 장에 도달해 용해되며 하루 1캡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재원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학회 강연 세션 운영은 자사 유산균 연구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개별인정형 원료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의 신뢰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건강 그린세라, 관절건강 구절초, 모발건강 유산균, 인지기능건강 강황추출물 등 4개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한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기능성 소재 B2B, B2C 사업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겠다”며 “개인 맞춤형 질병 치료를 통해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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