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베트남서 2천166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2025-07-23

동부건설은 19일 인천 검단 신도시에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1천53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74㎡A·B 220가구 △84㎡A·B 840가구 △101㎡A·B·C 466가구 △120㎡(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계양) 연장선’ 아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 이동하면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계양역이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됐다.
단지 인근에 아라꿈유치원, 발산초, 아라중·고 등이 위치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원당 문화체육센터 등 공공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맘스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주민카페,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각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약 365m 길이의 ‘그랜드 365’ 산책로를 중심으로 수변공간·티하우스·정원·플레이존 등 20여 가지 테마의 조경을 계획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4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30일로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입지·상품·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루는 '가치 있는 한 채'를 원하는 실수요 추세가 뚜렷해졌다”면서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와 맞물려 실수요 중심의 청약 시장에서 센트레빌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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