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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 이천 새생명의집에 개관

2011년부터 6천900시간 봉사
권태욱 기자 2025-09-26 10:19:25
새생명의집과 한화 건설부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임직원 등 참석자들이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이천에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2011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 시간은 누적 6천900시간을 넘어섰다.  

이번 포레나 도서관이 마련된 새생명의집은 약 40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 내 도서관이 멀리 위치해 있어 이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충분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노후화된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포레나 도서관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포레나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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