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 북새통…3일간 1만7천명 방문
2025-10-20
라인그룹은 경기 양주시에 조성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정당계약을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84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회천신도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두 역 사이에 회천중앙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C 노선이 덕정역을 기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개통되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도권 내 주요 도시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한 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37만 원으로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2천만 원을 넘어섰지만, 회천신도시는 여전히 1천400만 원 안팎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과 분양가 메리트를 동시에 갖춘 서울 인근 대체 주거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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