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한국 경제의 '등대'로 우뚝…'한양경제' 창간 2주년, 새 도약 다짐"

한양경제 2주년 행사 및 ‘제2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 시상식
“임직원 헌신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깊이 있는 분석·통찰로 독자 신뢰 얻었다”
“따뜻하고 밝은 ‘한·양’의 가치로 대한민국 경제 비춘다”
“국회의원 전원 대상 엄정 심사…총 17명 최종 선정”
3개 부문 시상…‘올바른 국회의원 대상’ 6명 배출
정우성 기자 2025-09-29 14:40:29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이 열렸다. 한양경제

한양경제가 29일 창간 2주년 기념식을 열고 급변하는 시대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제 나침반’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한양경제는 ‘대한민국 국회 대전(大典)’ 시상식을 열고 평소 청렴한 삶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천한 정치인 1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한양경제 창간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과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의 개회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신항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지역신문의 울타리에 머무르지 않고 종합 미디어 그룹, 더 나아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을 꿈꾼다. 그 꿈의 첫 걸음이 바로 한양경제”라며 “한양경제는 지난 2년 간 깊이 있는 실증 분석과 날카로운 통찰로 독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한양경제

신항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지역신문의 울타리에 머무르지 않고 종합 미디어 그룹, 더 나아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을 꿈꾼다. 그 꿈의 첫 걸음이 바로 한양경제”라며 “한양경제는 지난 2년 간 깊이 있는 실증 분석과 날카로운 통찰로 독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한양경제는 혼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고, 독자들의 경제적 판단을 돕는 필수 동반자가 됐다”면서 “퀀텀 점프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삿말에서 정규성 한양경제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사를 만들겠다는 두 해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둥’을 세웠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한양경제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경제 전문 매체를 넘어 국내 최고의 ‘경제 종합 일간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한’과 ‘양(陽)’의 뜻처럼 한양경제는 따뜻하고 밝은 경제를 비추는 매체가 되겠다”며 “정확한 정보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독자의 판단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규성 한양경제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사를 만들겠다는 두 해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둥’을 세웠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한양경제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경제

이어 제2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소 청렴한 삶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천한 정치인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상’, ‘한국을 빛낸 정치인 대상’,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 등 3개 부문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용철 한국반부패정책학회장(부산대 교수)은 “이번 시상은 준법성, 사회적 책임성, 법안 효과성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평가해 총 17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학회를 대표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상은 준법성, 사회적 책임성, 법안 효과성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평가해 총 17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양경제

김 위원장은 “시상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정치인상을 기준으로 6명을 최종 선정했다”면서 “나머지 부문 역시 동일한 원칙 아래 심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준법성과 사회적 책임성, 입법의 실질적 효과성을 핵심으로 삼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잣대를 적용했다”며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유지해 정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이날 주요 참석자 명단이다. 

●정치권

▲주호영 국회부의장 ▲박정 국회의원 ▲김병주 국회의원(최고위원) ▲김주영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김우영 국회의원 ▲이건태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권칠승 국회의원

●금융·산업계

▲이형희 SK 사장 ▲윤성은 SK 부사장 ▲김대웅 SK 팀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윤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정정욱 LG그룹 전무 ▲김경환 LG그룹 상무 ▲김도학 현대자동차 상무 ▲김태형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오정택 하나은행 부행장 ▲황태병 하나은행 부장 ▲고동완 신한은행 부장 ▲오동민 국민은행 팀장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 ▲황준구 농협 부행장 ▲홍종표 농협은행 본부장 ▲정기헌 농협중앙회 팀장 ▲이범구 농협네트웤스 감사 ▲홍경근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회장 ▲권오성 KD운송그룹 사장 ▲전인수 KB카드 상무 ▲남궁온 기계설비조합 홍보팀장 ▲금동희 LS전선 상무 ▲임희창 대한상선 대표이사 ▲이국천 한화그룹 상무 ▲이정원 효성그룹 전무 ▲김성수 효성그룹 상무 ▲김태환 전 축산경제지주 대표 ▲김영환 웰츄럴 대표 ▲김정식 태광그룹 상무 ▲권기진 메디팜 대표 ▲박성훈 지속가능가정경제연구소 대표 ▲이찬성 찬성엠피알 대표 ▲이상배 디투엔지니어링 대표 ▲안병립 엔텍월드 대표 ▲정영호 삼성화재 상무 ▲안민구 한화생명 파트장 ▲이연호 메리츠증권 부장 ▲황대연 대신증권 팀장

●학계·언론계·예술·법조계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김용만 기자협회 사무총장 ▲정우현 신문협회 총장 ▲허윤철 인터넷신문협회 국장 ▲장소희 인터넷신문협회 부국장 ▲김수현 롯데갤러리 대표 ▲홍순계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최진석 온세법률 대표변호사 ▲김양하 전 방송통신심의국장 ▲김도훈 참좋은날 대표 ▲김시은 루체비타 대표 ▲이성근 화백 ▲김선식 무형문화재 ▲송성봉 신화통신 특파원 ▲서재익 한국ESG위원회 회장 ▲이석원 서울대 교수 ▲권용진 안동고 동창회 부회장 ▲신유환 세무사 ▲손성일 감정평가사 ▲윤재은 한국ESG위원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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