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한국 경제의 나침반 돼 달라"…한양경제 2주년, 국회의원들 축사 이어져

주호영 국회부의장, “한국 경제 길잡이가 될 것 기대”
박정 의원, “변화가 많을 시기에 나침반 되기를 기대”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 진행…행사 현장에서 13명 시상
하재인 기자 2025-09-29 16:01:43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일보

한양경제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간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한양경제가 한국 경제의 길잡이와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등 주요 인사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경기일보가 전문매체인 한양경제를 출범해 지난 2년간 불확실성이 커지는 한국경제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과 기업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고 있다며 한양경제의 창간 2주년을 축하했다.

언론과 국회가 함께 건강한 민주주의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야한다는 생각도 언급했다. 언론은 사실과 진실을 통해 국민의 눈과 귀가 되고 국회는 민의를 담아 미래 비전을 실현해야 한다며 두 축이 균형 있게 협력할 때 대한민국이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그리고 대한민국 2회 국회 대전을 축하한다”며 “올바른 원호와 전문성 있는 분석으로 한국 경제의 길잡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일보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을 축하하며 정치, 사회, 문화에 강점이 있던 경기일보가 이제는 한양경제로 경제를 통해서도 밝은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가 새로운 시대로 돌입했다며 AI만이 아닌 다양한 이슈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한국도 세계 10대 강국으로서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일을 방관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덧붙였다.

박정 의원은 “앞으로 변화가 많을 이 시기에 새로운 경제에 대한 나침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20년 후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정확한 경제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일보

축사의 마지막을 담당한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은 한양경제 창간 2주년을 축하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이뤄졌다. 수상 내용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상 △한국을 빛낸 정치인 대상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이다. 시상에 앞서 김용철 대한민국 국회대전 심사위원장이 행사 취지와 심사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철 심사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한국 반부패 정책협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항목은 준법성과 사회적 책임성 등 5개 평가지표로 정했다.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17명이 최종 수상자에 올랐다.

이 중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정치인을 대상으로 주는 상으로 6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을 빛낸 정치인 대상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한국 정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상에서는 오랜 의정 활동으로 헌정사에 큰 기여를 한 5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박정 의원 △권영진 의원 △김병주 의원이다. 한국을 빛낸 정치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우영 의원 △이건태 의원 △김승수 의원 △김용태 의원이 단상에 올랐다.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 시상에는 △박수현 의원 △정일영 의원 △박선원 의원 △김승원 의원 △최은석 의원이 행사장에서 수상했다.

▲김우영 의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경기일보

수상이 완료된 후에는 김우영 의원을 시작으로 권영진 의원과 박선원 의원이 수상 소감을 전달했다.

김우영 의원은 “지자체장 할 때는 이런저런 상을 많이 받았는데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는 싸움박질밖에 기억이 안 난다”며 “바람직한 상이네라는 말이 앞으로 그렇게 하라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진 의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경기일보

권영진 의원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이 상을 준 의미도 잘 알고 있다”며 “여기 있는 의원들 만이라도 국민들 마음에 드는 정치 하라는 뜻으로 잘 새겨듣겠다. 오늘부터 상값을 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의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경기일보

박수현 의원은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이라는 상을 제정해서 주는 의미가 국민의 마음과 같을 것”이라며 “이 상을 받는 우리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하고 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승원 의원과 김병주 최고위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 축사를 추가로 전달했다.

▲김승원 의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일보

김승원 의원은 “경기일보가 지역구에 있는데 어릴 때부터 오가며 빨간색 건물이 뭘까 했는데 정론지필의 상징이었다”며 “지역을 위해, 나라를 위해 올바른 모습을 해주었고 경기일보와 한양경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이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일보

김병주 최고위원은 “한양경제가 우리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가 나아가는 나침반이 될 거라고 본다”며 “대표 경제 언론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정치, 바른 정치, 대한민국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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